일본 대기업, 공격적 경영 나선다 … 대기업 투자, 24년 만에 최대 증가

입력 2014-08-06 13:43  


올해 일본 내에서 대기업 투자가 24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정책투자은행이 대기업을 상대로 2014 회계연도(2014년 4월∼ 2015년 3월) 설비투자 계획을 조사한 결과 총액이 작년보다 약 15.1% 늘어난 17조7102억 엔(약 178조 39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0년도에 설비투자가 1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뒤 2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올해 예상대로 투자가 이뤄지면 2012년도 이후 3년 연속 설비투자가 증가하는 셈이다.

금년도에 예상되는 설비투자를 분야별로 보면 제조업이 18.5% 증가한 6조3226억 엔, 비제조업이 13.2% 늘어난 11조 3875억 엔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