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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배우 이민호의 중국 팬클럽이 윈난성 지진 현장에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8월5일 이민호는 자신의 중국SNS를 통해 “나의 팬들이 선량함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난을 입은 분들을 도운 일에 매우 감사를 드리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일이 다시 일어나지를 않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민호의 중국 팬클럽인 미노즈 차이나의 쌍화 회원들이 중국 남서부 윈난 성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라면 300상자(3600개)와 생수 600박스(1만4400병)를 사고 현장에 기탁했다.
이에 중국 매체는 이민호 중국 팬클럽 기부 소식에 대해 “그동안 보여준 다정함과 선행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팬들의 꾸준한 구호 활동과 적극적인 움직임은 우정의 다리를 놓았고, 중국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했다”고 전했다.
이민호 중국 팬클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중국 팬클럽, 훈훈한 팬클럽이네요” “이민호 중국 팬클럽, 이제는 팬 기부문화도 생기네요” “이민호 중국 팬클럽,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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