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마사지 업소 출입…'김연아 남자친구' 타이틀 생각 안 했나

입력 2014-08-07 11:14  


김원중, 마사지 업소 출입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 이탈해 태국전통마사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이탈, 차를 몰고 복귀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했다.

김 병장 등은 대표팀과 체육부대(상무) 선수자격이 박탈되고, 남은 복무 기간 체육특기병이 아닌 일반 병사로 보직이 변경될 예정이다.

현재 김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무슨 생각인거지" "김연아 남자친구, 실망이 크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마사지 업소는 왜 간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선수의 사생활은 전혀 알 수 없는 일"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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