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한게 아니라 집단구타 직후 사실상 숨을 거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군인권센터는 이에 대해 "윤 일병이 지난 4월 6일 가해자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다음날 사망한 것으로 기록됐지만 이는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터 측은 이에 대한 근거로 "윤 일병이 연천군보건의료원 내원 당시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 즉 의학적으로 DOA라고 불리는 사망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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