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일본 톱 가수 각트와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7일 일본 보도매체인 산케이스포츠는 "각트와 아유미가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2012년부터 교제해 온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성격 차이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달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각트는 자신의 블로그에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라며 아유미와의 이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아유미는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공개한 데이트 현장 사진으로 각트와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유미 각트, 결국 헤어지다니" "아유미 각트, 무슨 일 있었나?" "아유미 각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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