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 차량은 북아메리카 지역 18만9000대 수준이다. 주로 2006년과 200년 생산된 모델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GMC 엔보이, 뷰익 레이너, 이스즈 어센더, 사브 97-X 등이다.
미국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일부 SUV 창문 자동 개폐 스위치가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GM이 해당 차종 소유주들에게 수리받기 전에는 반드시 야외에 주차하라고 권유할 만큼 화재 발생 우려가 심각하다.
게다가 관련 부품이 10월에나 공급될 예정이라 소유주들은 당분간 야외에만 주차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할 형편이다.
GM은 미국 전역 자동차 판매상에도 수리하기 전에는 해당 차종을 판매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로써 GM이 올해 들어 시행한 리콜은 60회, 대상 차량은 2900만대에 이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