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명량’ 평 “솔직히 졸작…최종병기 활은 재밌었는데”

입력 2014-08-08 21:32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영화 ‘명량’에 대한 평을 남겼다.

8월6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할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중권은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을 언급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고 덧붙였다.

진중권 ‘명량’ 감상평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명량 보는 사람들마다 취향이나 느낀 점이 다르니까요” “진중권 명량 평 보니 이해가 가요.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았죠” “진중권 명량 평 냉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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