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아이언 "YDG팀 온 것 후회한다"…양동근 '방관' 어땠길래

입력 2014-08-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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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아이언

Mnet '쇼미더머니3' 참가자 아이언이 자신의 프로듀서 양동근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에서는 YDG팀의 아이언과 타블로-마스터 우 팀의 비아이가 '아이 엠(I am)'이란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아이언은 공연 준비를 하면서 양동근에게 여러 차례 조언을 구했지만 "그냥 너 알아서 해"라며 다소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 양동근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이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처음엔 나를 믿고 맡기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냥 방관하는 것 같다"며 "솔직히 멘붕이었다. 지금은 YDG 팀에 온 것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결국 곡 작업과 무대 동선, 연출 등을 홀로 준비한 아이언은 "YDG 팀보다는 아이언 무대를 꾸미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아이언과 비아이의 대결 결과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3' 아이언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 왜 그랬지", "'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 정말 안 도와줬나", "'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에게 많이 서운했을 듯", "'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 팀 된 걸 후회한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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