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괴물 엄마-털 없는 엄마
스토리온 '렛미인4'편에 출연한 '괴물 엄마' 송혜정 씨와 '털 없는 엄마' 김현수 씨의 변신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렛미인'에는 둘째 출산 후 전신 탈모가 진행된 김현수 씨와 어린 시절 사고로 얼굴 전체에 화상 자국이 남은 송혜정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김현수 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탈모 치료를 제공받아 머리카락이 한 올도 없던 상태에서 검은 머리의 군집이 나타나는 단계까지 호전돼 MC와 방청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23kg의 체중을 감량하며 변신에 성공했다.
송혜정 씨는 재건 성형과 메디컬 메이크업이라고 불리는 반영구 화장 등으로 비대칭이었던 눈과 코를 바로잡고 줄기 세포 이식을 이용한 화상 치료를 통해 한층 자연스러운 얼굴을 갖게 됐다.
'렛미인' 괴물 엄마와 털 없는 엄마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괴물 엄마, 이번 방송 정말 감동이다", "'렛미인' 괴물 엄마, 얼마나 힘들었을까", "'렛미인' 털 없는 엄마, 탈모 스트레스 엄청 났을 듯", "'렛미인' 털 없는 엄마, 앞으로 더 좋아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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