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d & Fun
[ 안상미 기자 ] 지난주(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는 -0.86%, 해외 주식형펀드는 -1.63%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우크라이나 리스크와 유럽 경기 둔화 우려로 국내외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도 소폭 내려앉아 코스피200인덱스펀드(-1.52%), 주식기타인덱스펀드(-2.11%) 등이 2% 안팎 손실을 냈다. 중소형주펀드(1.17%), 섹터펀드(0.53%) 등은 플러스 수익률로 선전했다.
자산 규모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일반주식형 펀드 122개 중 4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다. ‘하이중소형주플러스(자)1C5’(2.63%), ‘동양중소형주고배당(자)1C’(2.61%) 등이 2% 넘는 수익을 올려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GS골드스코프1A1’(-2.02%) ‘KB한국대표그룹주(자)A’(-1.88%) 등이 2% 안팎의 손실을 기록, 가장 성과가 저조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유럽펀드(-3.65%)와 유럽신흥국펀드(-3.86%)의 손실폭이 두드러졌다. 러시아펀드(-3.47%), 일본펀드(-2.67%) 등도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동남아펀드(-0.49%)가 1% 미만 손실에 그치면서 선방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70개 중 단 5개만 소폭의 수익을 냈다.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인프라섹터1(C-A)’(0.49%) ‘KDB아시아베스트하이브리드(자)Cf’(0.22%) 등이 해당 펀드다. 반면 ‘슈로더유로(자)A/C-A’(-4.06%), ‘KB스타유로인덱스(자)A’(-3.85%) 등은 4% 안팎의 손실을 내 최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 안상미 기자 ] 지난주(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는 -0.86%, 해외 주식형펀드는 -1.63%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우크라이나 리스크와 유럽 경기 둔화 우려로 국내외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도 소폭 내려앉아 코스피200인덱스펀드(-1.52%), 주식기타인덱스펀드(-2.11%) 등이 2% 안팎 손실을 냈다. 중소형주펀드(1.17%), 섹터펀드(0.53%) 등은 플러스 수익률로 선전했다.
자산 규모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일반주식형 펀드 122개 중 4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다. ‘하이중소형주플러스(자)1C5’(2.63%), ‘동양중소형주고배당(자)1C’(2.61%) 등이 2% 넘는 수익을 올려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GS골드스코프1A1’(-2.02%) ‘KB한국대표그룹주(자)A’(-1.88%) 등이 2% 안팎의 손실을 기록, 가장 성과가 저조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유럽펀드(-3.65%)와 유럽신흥국펀드(-3.86%)의 손실폭이 두드러졌다. 러시아펀드(-3.47%), 일본펀드(-2.67%) 등도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동남아펀드(-0.49%)가 1% 미만 손실에 그치면서 선방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70개 중 단 5개만 소폭의 수익을 냈다.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인프라섹터1(C-A)’(0.49%) ‘KDB아시아베스트하이브리드(자)Cf’(0.22%) 등이 해당 펀드다. 반면 ‘슈로더유로(자)A/C-A’(-4.06%), ‘KB스타유로인덱스(자)A’(-3.85%) 등은 4% 안팎의 손실을 내 최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