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11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표 선발전을 겸해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전국 8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교생 2000여명이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미국 덴버에서 열린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서 2015년 제17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바 있다. 내년 세계대회에는 세계 20개국 1200여명의 각국 대표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2004년부터 로봇산업을 지역의 4대 특화사업으로 지정,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재단 안에 전국 유일의 지능형 로봇상설전시장인 로보파크가 운영되고 있다. 부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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