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애리, 한강공원에서 실족사…어쩌다가?

입력 2014-08-11 17:30  


'가수 정애리' '가수 정애리 실족사’

가수 정애리가 한강공원에서 실족사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가수 정애리는 1970년대에 활약했던 가수로 1977년 데뷔 앨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수록곡 ‘얘야 시집가거라’로 큰 인기를 끌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정애리는 지난 10일 밤 10시 30분께 서울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산책 중 실족사했다. 향년 62세.

유족으로는 두 딸이 있으며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에 마련됐다.

‘가수 정애리 실족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 정애리 실족사, 한강에서 실족사라니. 안타깝다” “가수 정애리 실족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정애리 실족사, 노래 참 좋아했는데" "가수 정애리 실족사, 어쩌다가 한강에서" "가수 정애리 실족사, 가족분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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