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솔로 데뷔, 누나 외치던 소년은 어디로? 잔 근육에 여심 ‘흔들’

입력 2014-08-11 17:38  


그룹 샤이니 태민의 솔로 활동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티저 사진이 눈길을 끈다.

8월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민의 솔로 첫 앨범 ‘에이스(ACE)’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이제까지의 샤이니 콘셉트와는 색다른 느낌으로 남성의 섹시함과 옴므파탈의 분위기까지 드러내 시선을 끈다.

또한 탈색된 밝은 머리에 모자만 쓴 채 상반신을 탈의해 과하지 않고 탄탄한 잔근육을 드러내 여심(女心)을 공략했다. ‘샤이니의 막내’는 잠시 던져버린 듯한 모습에 국내뿐만 아닌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더불어 태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샤이니로서 보여준 음악과 퍼포먼스와는 다른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특별한 무대를 공개, 파격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완벽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민의 솔로 출격을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식 홈페이지 및 SMTOWN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12일 자정 공개돼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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