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내 구급차들은 내구 연수를 초과한 노후 차량으로, 우즈베키스탄 시장 내 교체 수요만 2000여대에 이른다.
오텍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구급차 현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진출을 통해 CIS 지역 내 특장차 수출을 위한 전초기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텍은 국내 최대의 공공부문 특수목적차량 전문 기업으로, 국내 처음으로 최첨단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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