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실족사 '충격'…사위에게 당시 상황 들어보니

입력 2014-08-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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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실족사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로 세상을 떠났다.

정애리의 사위는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정애리 실족사에 많은 네티즌들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가수 정애리는 1970년대 인기 가수로 '얘야 시집가거라',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정애리의 빈소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3일 정오에 치러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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