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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미국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8월12일(한국 시각)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티븐 감독은 “로빈은 코미디 부분의 반짝이는 폭풍과 같았다. 그리고 우리의 웃음을 그를 지탱하는 번개 같은 존재였다. 그는 나의 좋은 벗이었으며 그가 떠났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전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91년 영화 ‘후크(Hook)’를 통해 스티븐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1년 ‘A.I’에 목소리 출연을 하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수차례 아카데미 시상식과 에미상, 골든그로브상의 수상한 미국 베테랑 배우인 로빈 윌리엄스는 1978년 TV시트콤으로 데뷔, 37년 동안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는 11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은 그의 시인을 질식사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그는 마약과 알코올 중독으로 깊은 우울증에 빠져 있었으며 이로 인해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굿 윌 헌팅’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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