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공효진
배우 이진욱이 연인 공효진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이진욱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이 다른 드라마에 출연 중인데 연기 부분에 조언을 주고 받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이진욱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진욱과 공효진은 지난 5월 말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 사극으로,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이진욱을 비롯해 정용화,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진욱의 공효진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욱, 공효진 언급 조심스럽겠다", "이진욱, 공효진과 정말 잘 어울리는 듯", "이진욱, 공효진 언급 피했구나", "이진욱, 공효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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