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으로 LG하우시스 현대건설 CJ대한통운 CJ오쇼핑 SKC 대우인터내셔널 롯데제과 등을 꼽았다.
이원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12일 “지난해 대기업 집단별 순이익률의 중간값은 1.9%로 금융위기 시절보다 낮았다”며 “순이익률이 5% 이상인 곳은 45개 그룹 중 삼성 현대차 한국타이어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등 8개 그룹뿐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ROE 개선으로 경영 성과를 보여준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ROE가 5% 이상이면서 올해 ROE가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10% 이상 매출이 증가하거나 현금성 자산이 충분한 종목도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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