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설계 신은경이 오인혜를 응원한 일화를 공개했다.
8월12일 서울 프리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 ‘설계’ 제작보고회에 배우 신은경 오인혜 강지섭이 참석했다.
신은경은 “오인혜가 베드신을 촬영하는 날 너무 부끄러워하더라. 내가 진정하라고 청심환을 줬던 기억이 난다”며 “그걸 먹고 파이팅하라고 격려해줬다”고 말했다.
오인혜는 신은경의 이런 배려에 “대선배인데도 촬영 내내 저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영화 ‘설계’에서 신은경은 사채업계의 냉정하고 치밀한 대부 세희를 연기한 것으로 밝혀지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은경은 “촬영을 하면서 캐릭터의 통쾌한 감정에 속이 다 시원했는데 많은 여성 관객 분들도 함께 대리만족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설계 신은경의 스크린 복귀에 네티즌들은 “설계 신은경, 믿고 보는 배우” “설계 신은경, 연기 참 잘한다” “설계 신은경, 오인혜도 나오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설계’ 프로모션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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