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삼총사’ 정용화가 촬영에 얽힌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8월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제작발표회에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이 참석했다.
정용화는 “초반에 저 혼자 촬영해야 하는 신이 많았다. 촬영하면서 형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며 이진욱과 양동근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러나 막상 촬영을 했을 때는 신분 차이가 너무 나서 가까이 다가가 촬영을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요즘은 이진욱과 같이 촬영을 많이 하고 있다. 진짜 잘 챙겨주신다. 벌써부터 헤어지면 슬프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삼총사’에서 정용화는 극중 강원도 출신 초보 무관 박달향 역을 맡았다.
이진욱은 소현세자를, 양동근은 소현세자를 호위하는 허승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만들어진 퓨전사극 드라마 ‘삼총사’는 17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삼총사’ 정용화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삼총사’ 정용화, 셋이 많이 친해진 듯” “‘삼총사’ 정용화, 안 어울리면서 묘하게 어울리는 그림” “‘삼총사’ 정용화,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삼총사’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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