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공모주 배정 받고…배당주로 안정 수익 확보

입력 2014-08-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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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배당주 혼합 펀드'



[ 안대규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공모주와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는 ‘하이 공모주&배당주 10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 주식을 펀드 순자산의 10%까지 편입할 수 있는데 공모주, 배당주, 변동성이 낮은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하이자산운용에서 운용 중인 대표적인 공모주 펀드는 ‘하이 공모주 플러스 10 증권투자신탁 1호(채권혼합)’다. 최근 1년 및 2년간 수익률이 각각 4.47% 및 8.24%(클래스A, 8월6일 기준)다. 업계 상위권 성과다. 올해 말까지 주요 그룹사의 대형 계열사들이 줄줄이 상장할 예정이어서 공모주 투자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주의 경우 배당 안정성이 높고 일정 수준의 배당이 지속가능한 종목을 선별한다. 특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0위 종목 중 과거 5년간 월간 수익률 변동성이 낮은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배당주 역시 세계 주요 국가 대비 현저히 낮은 국내 증시 배당률이나 정부의 사내유보금 과세 방안을 고려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채권 부문은 채권 ‘A-’ 등급 이상, 어음 ‘A2-’ 이상, 국공채, 통화안정채권, 은행채 중심의 우량 채권에 투자한다. 국공채 및 ‘AAA’ 등급의 우량채 비중을 높여 안정성을 추구한다.

고상현 하이투자증권 과장은 “기업공개(IPO) 주식의 기관 배정 물량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모주펀드 투자를 통해 공모주 시장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공모주 청약 경험이 없는 투자자에겐 공모주에 대한 가치 측정, 편입 비중 결정과 매도 타이밍을 전문가가 대신 해주는 펀드 투자 방식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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