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스페이스는 올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며 "일본, 중국, 미국 현지법인의 적극적인 영업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에서는 보건소향 신규수요가 늘어나며 성장에 보탬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압도적인 1위 업체로서 보건소의 체성분분석기 보급률이 높아지면 그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입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그는 "바이오스페이스는 자체 브랜드 인바디로 국내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시장의 76%를 차지하는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바이오스페이스는 블루오션이나 다름없는 해외 체성분분석기 시장을 개척 중"이라고 말했다.
또 "리딩업체로서 세계시장을 개척 중에 있고, 이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프리미엄 부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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