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2주가량 미국에 머물면서 전립선암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조세포탈·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조 회장은 법원으로부터 출국 허가를 받았다.
재판부는 매주 월요일 진행해온 공판을 2주간 열지 않기로 했다.
조 회장은 재판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 1월에도 암 진단을 위해 미국을 다녀온 바 있다.
조 회장은 올해 79세로 2010년 담낭암 말기 판정을 받고 절제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는 지병인 고혈압과 심장 부정맥 증상이 악화돼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했으며, 올해 초 전립선암이 추가로 발견돼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