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남편 임요환과 결혼식 못해서 일단은…'헉'

입력 2014-08-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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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이 임요환과의 결혼식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가연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해 "50세가 되기 전 임요환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가연은 "3년 전부터 결혼식 생각을 했지만 프로게임 리그가 1년 내내 진행돼 타이밍을 놓쳤다"며 "일단 혼인신고부터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게 섭섭하거나 아쉽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MC 한석준은 "이러다 안 할 수도 있겠다"고 농담하자 김가연은 "그동안 뿌린게 얼만데?"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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