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은 2016년까지며, 3년간 공급하기로 한 총 규모는 최소 약 87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알톤스포츠는 올해 초 전기자전거 샘플을 공급했으며, 몇 개월 동안 마힌드라 젠지의 전문가들로부터 작은 부품에서부터 전체 설계까지 정밀한 검증을 받았다.
딜립순다람(DilipSundaram) 선임 부사장 겸 마힌드라코리아 대표는 "마힌드라 젠지의 품질관리팀은 알톤스포츠의 제품이 세계적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알톤스포츠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해외 수출의 길이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찬우 알톤스포츠 대표는 "이번 마힌드라와의 계약은 알톤스포츠에게는 큰 도약의 기회"라며 "최근 떠오르고 있는 도시적 라이프스타일에서 전기자전거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힌드라 젠지로 수출하게 된 전기자전거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2014년형 이스타 26인치 모델이다. 북미에서는 마힌드라 젠지의 상표로 선보이게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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