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신입사원 성추행, 조직적 은폐'는 사실이 아니다

<p>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설기환, 이하 '게임위')는 KBS 9시 뉴스(8월 12일 방송)에 보도된 '신입사원 성추행, 조직적 은폐' 에 대한 게임위 입장을 알려드립니다.</p> <p>KBS 보도에서는 '취재 결과, 이 기관은 이번 성추행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라고 보도되었으나 게임위는 관련 사건 접수부터 피해자 보호 조치 및 관련자 조사와 징계처리 등 제반사항에 대한 일련의 처리를 공정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사실에 대하여 어떠한 은폐시도도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p> <p>또한, 징계요구서를 접수(8월 6일)받아 인사담당부서에서 추가 진술조사를 시행한 것은 사실은폐를 의도한 것이 아닌 직원들의 진술내용 중 일부 서로 상이한 진술이 확인되어 추가적인 보완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루어진 절차입니다. 추가 조사를 통해 일부 밝혀지지 않은 추가적인 사실을 밝혀내기도 하였습니다.</p> <p>게임위는 기존에 제출된 자료와 추가 자료 전체를 인사위원회에 제출하여 공정한 징계결정이 이루어질 수 도록 할 예정입니다.</p> <p>아울러 게임위는 이번 성희롱 사건에 대하여 고객숙여 사과를 드리며, 전 임직원이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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