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유입 및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촉진하기 위해 중진공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업주와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2대 1의 비율로 적립하고 만기까지 재직시 이를 근로자가 지급받는 제도이다.
가입대상은 유흥 및 사행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핵심인력으로 지정되기 위한 학력, 자격, 경력 등의 제한자격은 없다.
가입기업의 세제혜택으로는 납입금에 대해 전액 손금(비용)인정하며이와는 별도로 당해연도 발생액의 25%에 해당하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부산지역 제1호 청약기업인 신협전자는 가전제품, 자동차, LED조명 등에 사용되는 전자회로기판을 제조하는 회사로, 매출액 300억 규모의 회사이다. 신협전자의 손명국 대표는 중진공에서 결성한 부산차세대기업인클럽 4대 회장으로서, 클럽활동뿐 아니라 으뜸기업, 취업상담회 등 중진공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신협전자 손명국 대표는 “우수인력의 유입 및 장기재직을 촉진하는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1일 정식출범예정인 “내일채움공제”는 20일까지 중진공 지역본·지부를 통해 사전청약을 받고 있으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가입후기 작성 이벤트’를 통한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은 중진공 부산지역본부(051-630-7445,744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