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9억원의 영업적자와 22억원의 당기순손실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영인프런티어는 2013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이후 2014년 상반기까지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영인프런티어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한 84억원, 영업이익은 1억2000만원, 순이익은 2억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항체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바이오사업의 개선과 과학기술서비스산업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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