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구속영장, 해명에도 불구하고…김광진 의원 "선처는 없다"

입력 2014-08-13 14:51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김광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법원 도주 우려 있다'라는 기사와 함께 "민형사모두 절대 취하도 합의도 조정도 선처도 없음을 명백히 밝힙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김광진 의원이 아버지가 하는 사업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기사를 내보내 김광진 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또한 12일 서울남부지법은 변희재 대표가 지난 달 17일 판결선고기일에 별다른 사유 없이 불참한 데 이어 지난 11일에도 불출석하자 "피고인이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형사재판 선고일 참석 의무 여부를 착각하여 불참, 오늘 다음 선고기일 참석하겠다는 확약서를 보냈다. 구속영장이라면 아마도 구인장일 가능성이 높다. 실무진의 착각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변희재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김광진 의원과 팽팽한 신경전", "김광진 의원, 변희재에게 선처는 없을 듯",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어떻게 될까",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김광진 의원 단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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