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해상 등 국내 9개사 참여
대신증권이 국내기업의 해외투자자 대상 기업설명 컨퍼런스를 연다.
대신증권은 19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국내 기업 9개사를 초청해 해외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 활동을 펼치는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컨퍼런스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주재하는 해외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국 우량기업에 대한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SK C&C,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현대해상, 세아베스틸, 하나투어 등 대한민국 대표기업들이 참가해 기업설명 및 IR활동을 펼친다.
19일부터 이틀간은 싱가포르, 21일부터 이틀간은 홍콩에서 열린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해외컨퍼런스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국내 초우량 기업들과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과 해외기관투자자들의 가교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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