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용석 기자 ] 동부대우전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동남아 영업총괄법인, 이집트 카이로에 아프리카 영업총괄법인을 설립해 현지 판매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중남미와 중동에서 다진 영업 기반을 다른 신흥시장으로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아프리카 영업총괄법인은 알제리 알제와 나이지리아 라고스, 케냐 나이로비에 영업지사를 추가로 설립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지역의 영업 거점이 기존 카이로를 포함해 4곳으로 늘었다. 아프리카 소득 상위 계층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세안 10개국과 호주·뉴질랜드를 담당하는 동남아 영업총괄은 맞춤형 특화 제품 등 현지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지화 전략으로 말레이시아에서는 양문형 냉장고의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겼다. 동부대우전자는 해외 생산법인 4곳, 판매법인 11곳 등을 두고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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