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1989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방문 이후 25년 만의 교황 방한을 환영하면서 인사를 나눈 뒤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베풀고 면담할 예정이다.
이날 공식 환영식에는 교황 수행단과 정부 고위인사가 각각 10여 명 참석하며 주한 외교단 대표들도 환영인사로 초대된다. 면담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다. 양측에서 소수 인원이 배석한다.
박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은 면담을 마친 뒤 영빈관으로 이동해 각계 인사 200여명 앞에서 연설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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