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교, 아버지 직업 알고보니…'깜짝'

입력 2014-08-14 09:54  


김민교 아버지

배우 김민교가 방송에서 힘들었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수로, 김민교, 강성진, 임형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준이 "김민교 집안이 부자였다"고 먼저 말을 꺼냈다.

이에 김민교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님이었다"며 "MBC 지정 병원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수로 또한 "웬만한 대한민국 교통사고 다 거기로 갔습니다"라고 거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형준은 "그래서 김민교 집에 가면 중견 탤런트 선배님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셨다"며 "김민교 때문에 강남에 처음 가봤고, 패스트푸드점도 처음 가 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민교는 "아버지가 당할 수 있는 가장 큰 사기를 맞으셨다. 완전히 바닥을 쳤는데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교는 "김수로는 반지하에 살게 됐고, 나는 판자촌에 살았다. 가족이 흩어질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교 연기 내공은 경험에서 나온거네", "김민교, 많이 힘들었겠다", "김민교 사기 뭐였길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