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보아
가수 보아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게 됐다.
프란치스코(78) 교황과 함께하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AYD) 준비위원회 운영본부장인 박진홍 신부는 가수 보아(28·세례명 끼아라)가 AVD의 홍보대사로 교황과의 점심과 파이널 페스티벌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13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위원회에 따르면 보아는 아시아 청년들에게 사랑받는 가수이자 독실한 신자이기에 홍보대사로 적격이었다.
그러나 앞서 잡힌 보아의 공연 일정에 16일 해미읍성에 열리는 파이널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박 신부는 아쉬움을 담아 보아의 어머니 성영자 씨에게 "당신의 자리가 큽니다"라고 짤막한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어머니는 "이 문자를 기다렸습니다"라며 공연문제가 해결됐음을 전했다.
이 문자 두 통으로 보아는 아시아청년대회와 함께하게 됐다. 보아는 교황과의 점심과 파이널 페스티벌에도 참가, 청년 신자로서 아시아 청년들을 만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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