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준형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는 그룹 god 리더 박준형이 '냉동 연예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석한 박준형은 세트장에 들어서자마자 "여기 '쟁반 노래방' 아니냐"며 첫 마디를 꺼냈다.
이어 MC 박미선을 향해 "박미선! 순풍 산부인과 yo!"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박준형은 "내가 50살이 넘었다더라. 환갑잔치를 했다는 소문이 있다"며 "나는 정확히 69년생이고 신성우, 김광규 형보다 어리다. 내 생일은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날이다"이라는 독특한 나이 인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god 박준형을 비롯해 신성우, 김광규, 박준형, 지상렬, 오상진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화려한 싱글' 특집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해피투게더3' 박준형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박준형, 냉동연예인 대박", "'해피투게더3' 박준형, 쟁반노래방이라니", "'해피투게더3' 박준형, 예고부터 빵 터지네", "'해피투게더3' 박준형, 본방 꼭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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