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전 의원, 차녀 결혼식 … 정재계 인사 총출동

입력 2014-08-15 09:16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의 차녀 선이 씨(28)가 14일 결혼했다. 2남2녀를 둔 정 의원의 첫 번째 자녀 혼사다. 이날 결혼식은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졌다.

신랑은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공부하면서 만났다. 현재 미국 정보기술(IT) 회사에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은 당초 지인들만 초청해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1000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했다. 정 전 의원과 인연이 있는 정·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진영, 김용태, 김학용, 안효대, 유일호, 조해진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 1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서울시장 경선에서 맞붙었던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전 최고위원, 7·30 재보선에서 정 전 의원의 지역구를 이어받은 나경원 의원과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등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야당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대표와 추미애, 전병헌 의원 등도 참석했다.

현대가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내외도 자리를 함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