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도로 정체…오후 4시 가장 심할듯

입력 2014-08-17 11:59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17일 오전부터 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귀경길(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5시간 30분, 대전→서울 2시간 20분, 광주→서울 4시간 10분, 목포→서서울 4시간 50분, 대구→서울 4시간 40분, 울산→서울 5시간 40분, 강릉→서울 4시간 30분이다.

반면에 서울에서 출발하는 경우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으로 소통이 다소 원활한 편이다.

주요 고속도로의 서울 방향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 현재 여러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운행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31㎞ 구간,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4.52㎞ 구간,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4.41㎞ 구간 등 총 21.23㎞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10∼30㎞로 거북운행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대천나들목→대천휴게소 4.64㎞ 구간,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9.69㎞ 구간,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05㎞ 구간 등 모두 40.66㎞ 구간에서 시속 10∼30㎞의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는 횡계나들목→진부나들목 14.18㎞ 구간, 장평나들목→면온나들목 5.96㎞ 구간, 새말나들목→원주나들목 13.85㎞ 구간 등 50.56㎞ 구간에서 시속 10∼30㎞의 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총 13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왔으며 29만대가 추가로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