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급규모는 129만달러(약 13억2000만원)이며, 공급기간은 올해 8월부터 2017년까지 3년이다.
이번에 나이벡과 계약을 체결한 대만회사는, 대만 전역은 물론 전 세계 유명 치과용 의료기기의 총 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나이벡의 주력제품인 골 이식재등 제품에 대한 자국 내 마케팅 관련 교육을 전담하여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서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판매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미 미국 유럽 일본등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계약이 이뤄진 것 이어서 이번 대만과의 수출 계약은 거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나이벡 측은 이와 함께 해당 제품들에 대해서도 현재 중국 식약청(CFDA)의 판매 허가 진행 절차가 이뤄지고 있어 향후 중국진출 전망도 밝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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