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9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추석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각각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9월 5일부터 추석 대체공휴일 10일까지 임시 항공편 총 1만500석을 편성한다.
운항 노선은 김포·부산·청주·인천∼제주와 김포∼부산·광주·울산 등 7개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6일부터 9일 김포·인천·광주∼제주, 김포∼광주 등 4개 노선에서 임시편 항공기로 총 4천석을 공급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석 대체공휴일 비행기 타려면 대한항공 이용해야겠네", "추석 대체공휴일, 10일이었구나", "추석 비행기 예약 못했는데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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