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조경제 협력 맞손

입력 2014-08-18 17:58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대덕특구의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 및 실질적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8일 유성구 도룡동 소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첫 공식방문하고 김차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윤병한 대덕특구본부장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덕특구본부가 제 역할을 다할 때 대전이 발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전과 대덕특구간의 보다 실질적인 협력강화를 통해 상생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와 특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실천 프로그램 및 실행계획을 만들 방침"이라며 "대덕특구 첨단기술의 사업화 및 지역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촉진사업 확대를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대해 김 이사장은 "대덕특구의 기술과 사업화 모델들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기초과학연구원이 건립되면 기술의 질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덕특구가 말뿐이 아닌 실질적인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서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대전시-대덕특구간 협력사업 확대 △과학벨트 거점지구 기업·연구소 유치 협조 △창조경제 혁신센터 연계·협력 강화 등도 논의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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