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NG선만 갖고는 여전히 배고프다"며 해양시추시장과 해양생산설비 시장의 부진을 지적했다. 또 저수익공사 매출비중이 여전히 높아 2분기까지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부터 완만한 개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유 연구원은 "저수익 해양공사 매출비중이 감소하고 최근 선가상승분이 반영되기 때문"이라며 "1분기 대규모 충당금을 설정한 삼성중공업은 2분기부터 5% 수준의 낮지만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도 하반기를 기점으로 저수익 해양공사 매출비중이 감소하며 완만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 해양 부문에서 선가상승과 저수익 해양공사 매출비중 축소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육상플랜트 부문의 수익성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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