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와 열애 공식 인정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

입력 2014-08-19 15:26  


[박슬기 기자]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8월19일 최자의 소속사 측인 아메바 컬쳐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최자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자는 소속사를 통해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최자는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돼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자와 설리의 만남 현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뚜 사람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일 서울 남산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가벼운 산책과 자동차 극장에서 설 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을 감상했다.

두 사람은 2013년 8월 처음 손을 잡고 서울숲 근처를 거니는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 소속사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열애설이 수그러질 때쯤인 6월 최자가 분실한 지갑을 주운 일반인이 설리의 사진이 붙어있는 지갑 안쪽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양측은 이때도 침묵으로 일관해 많은 이들의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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