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이 관객 1500만명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8월19일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이날 오후 1시30분 관객 1500만198명을 기록했다.
앞서 ‘명량’은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98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등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돌풍이 이어졌다.
또한 개봉 18일째에는 영화 ‘아바타’(감독)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명량’은 17일 오전 한국영화로는 처음 1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매출액에서 부가세 10%와 영화발전기금 3%를 제하면 약 990억 원. 이를 극장과 투자배급사가 절반씩 나눠 가져 각각 495억 원씩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량’은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권율, 박보검 등이 열연한 역사 영화다.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 대작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명량’ 15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량 1500만 돌파, 대박이네 정말” “명량 1500만 돌파, 배우 분들 스텝 분들 수고하셨어요” “명량 1500만 돌파, 2000만 가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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