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챌린지, 조인성 동참…이광수에 ‘물벼락 맞았다’

입력 2014-08-20 11:25  


[연예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배우 조인성이 참여했다.

8월18일 조인성의 소속사 공식 동영상 채널에는 조인성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캡페인을 실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인성은 욕조에 들어가 앉아있고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이광수가 얼음물 샤워를 도와주고 있다.

조인성은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루게릭병뿐 아니라 몸과 마음에 상처 받은 모든 분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사회 운동으로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이벤트.

이는 차가운 얼음물로 샤워를 한 참가자가 지인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면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붓거나 100달러를 지정된 단체에 기부하는 것이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조인성 외에도 아나운서 조우종, 배우 박한별 임주환 등이 참여했다. (사진출처: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유투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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