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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박 교수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친환경 난연수지를 목재 내부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목재는 불에 타지 않으면서도 천연의 향과 온도·습도 조절기능, 천연 재색과 무늬 등 목재 본래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화재에 취약한 목재건축 분야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는 신기술로 평가받는다.
해당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는 ㈜행복홈우드테크와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이날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국가 신기술 인증으로 국가계약법에 의한 정부 지원과 정부 조달 제품 선정, 지속적 기술연구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뒤따를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했다.
박 교수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제도적 정부 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불에 타지 않는 목재의 상용화, 수출 등을 통해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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