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특위는 2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특위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이 맡기로 했다. 위원은 새누리당 홍일표(간사)·이정현·이한성·김도읍·김상훈·김용남·김진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최원식(간사)·김관영·서영교·정호준·전순옥 의원 등 총 13명이 선임됐다.
권 후보자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수석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권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지난 19일 국회에 제출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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