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HK저축은행 지분 전량 매각

입력 2014-08-20 18:52  

현대캐피탈이 2대 주주로 있던 HK저축은행의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8일 HK저축은행 지분 전량에 대해 MBK파트너스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HK저축은행의 지분 19.9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HK저축은행의 1대 주주는 지분율 78.38%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다.

업계 일각에선 주식을 전량 매각하는 배경으로 1·2대 주주 사이의 갈등설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8월 HK저축은행에 파견을 보내 근무하도록 한 임원 2명을 MBK파트너스와 경영 방침이 다르다는 이유로 복귀 조치하면서 갈등설이 불거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