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원유재고량 감소에 상승…금값은 내려

입력 2014-08-21 06:20   수정 2014-08-21 06:24

국제유가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9달러(1.7%) 오른 96.0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78센트(0.77%) 상승한 배럴당 102.34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은 미국의 원유재고량 감소 규모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말 원유재고가 447만배럴 감소한 3억6255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 감소폭(90만배럴)을 웃돈데다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금값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50달러(0.1%) 낮아진 1295.20달러에 마감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날 공개한 통화·금리정책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내용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