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1월 초 6500만 달러에 이어 최근 1500만 달러(약 155억 원)의 기술 수출료가 추가로 유입됐다"며 "미국 앨러간이 미 식품의약국과 유럽 의약품청으로부터 차세대 메디톡신에 대해 향후 개발·허가를 위한 요구 사항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연말에는 미국 임상 3상을 완료해 2017년에는 미국 시장 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배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기술 수출료 유입으로 3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307억 원, 영업이익은 488.7% 늘어난 240억 원으로 각각 추산했다.
기술 수출료 유입으로 차세대 메디톡신의 순조로운 개발이 기대돼 신약 가치는 종전 12만9652원에서 15만2973원으로 높였다. 영업가치도 5만6357원에서 6만2682원으로 상향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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