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업 지수형 ELS'는 첫 조기상환기준을 85%로 낮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2년 만기 지수형 ELS를 포함해 연 4~9%대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로 구성돼 있다.
원금비보장형 '플랜업 제 4410회 파생결합증권'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번째 자동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조기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두 번째, 세 번째 조기상환 조건도 80%, 75%로 단계적으로 낮아진다.
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첫 조기상환조건이 낮은 ELS와 원금손실조건을 낮춰 안정성을 높인 ELS는 저금리 투자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특히 중위험 중수익의 투자를 원하는 자산가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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